‘세팍타크로’ 국가대표선발전 ‘순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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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국가대표선발전 ‘순창’에서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4.06.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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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모습.
‘제2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2차 국가대표선발전’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2개팀(더블 40개팀, 레구 42개팀) 6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남ㆍ여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2인조 더블 경기는 토너먼트 경기로, 3인조 레구 경기는 조별 예선리그를 거친 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차(최종)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며 우수선수 양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도자 강습회와 심판 강습회가 함께 열리는 세팍타크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오는 12일과 13일 오전에는 더블 경기가 펼쳐지고 13일 오후부터는 레구 경기가 열전에 들어가 승자를 가린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스포츠 전지 훈련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며 “지난달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선수단의 전지훈련장소로 손색이 없었다. 우리 군을 찾은 선수 및 손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팍타크로(Sepaktakraw)>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두 팀이 볼을 땅에 떨어뜨리거나 팔·손 등을 이용하지 않고 발로 볼을 차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는 뜻의 '세팍'과 타이어로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이다. 우리나라 도입은 1987년, 1990년 제11회 아시아경기대회(베이징) 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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