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주민자치위원회, 장군목 환경정화
상태바
동계 주민자치위원회, 장군목 환경정화
  • 황의관 정주기자
  • 승인 2014.07.25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일용) 위원 24명은 지난 22일,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장군목 유원지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
여름철 관광객들이 버린 폐비닐 등 포장지와 음식물 쓰레기 등이 물가 자갈밭 등에 널려있어 미관은 물론 위생상 꼴사납다는 여론에 따라 이날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 말끔하게 수거했다.
유일용 자치위원장은 “이 곳 장군목과 구송정 유원지는 휴가철 행락객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해마다 동계면사무소 직원 등의 고생이 많다”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의식이 성숙해야한다. 하루 시간을 내어 동계지역 대표 관광지를 청소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장군목 유원지와 자전거 도로 1.2킬로미터(㎞) 구간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1.5톤(t) 가량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모의투표
  • 제1회 순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