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경찰소년단, 호국원 참배ㆍ재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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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경찰소년단, 호국원 참배ㆍ재난체험
  • 자료제공 : 순창경찰서
  • 승인 2014.09.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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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에서는 지난 2일 명예경찰소년단 21명과 함께 임실 국립호국원과 전북 119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호국원을 참배하고 일제강점기에 순국한 애국자와 6ㆍ25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ㆍ지진ㆍ태풍ㆍ차량전복 등 일상 중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을 체험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장지우(순창초 5년) 학생은 “호국원에서 대표로 나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처럼 흰 장갑을 끼고 국화도 놓고 향도 피웠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도현(옥천초 6년) 학생은 “불이 나 친구들과 함께 대피할 때 생각보다 깜깜해서 놀랐고 차량전복 체험을 할 때 안전벨트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김도우(중앙초 6년) 학생은 “임실에서 먹는 치즈돈가스 맛은 꿀맛이었다. 내년에도 명예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철수 서장은 “그 동안 또래 지킴이로서 성실한 학교생활과 모범을 보여준 명예경찰소년단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도와주는 멋진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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