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회장, ‘민통’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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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회장, ‘민통’ 대통령 표창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4.09.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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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민족통일 순창군협의회 직전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33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4 민족통일전국대회’에서 수상했다.
김 회장은 (사)민족통일 순창군협의회(이하 민통) 회장 재임 초기 20여명 이었던 회원을 50여명으로 배가하는 등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시켰으며 현재는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회장 재임기간중 회원단합 및 통일의지 구축을 위한 전방시찰 6회, 청소년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강연 12회, 클린순창 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단체의 위상 확립 및 군민 통일의식 고취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민통 재정이 회원이 납부하는 소액의 월 회비에 의존하고 있어서 전방시찰, 회원대회 등 각종 행사 등 사업비로 500여만원을 희사했고, 지난 2012년에는 민통 도협의회 한마음 대회 및 체육대회를 순창에서 주관하기도 했다. 또한 통일안보교육의 일환으로 중국 용정시 대성중학교를 방문했을 때는 통일관련 도서와 학용품 등 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고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청소년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국제화연구회를 통한 청소년국제교류(홈스테이)를 실시하여 글로벌 세대의 지도자로 육성하는데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김 회장은 순창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비비에스전북연맹 순창군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사회기여를 인정받아 민통장(2009), 경찰청장 감사장, 중앙선관위 표창장, 도지사 표창장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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