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초 총동문회, 체험학습 후원 ‘후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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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초 총동문회, 체험학습 후원 ‘후배사랑’
  • 자료제공 : 동계초등학교
  • 승인 2014.1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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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경기장서 ‘스케이트’ 타고 한옥마을에서 한과만들기 체험

동계초등학교(교장 유상열) 유치원과 1-6학년 전교생이 지난달 29일, 전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과 교사를 포함한 약 80여명이 함께 한 이 행사는 동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임규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총동문회에서는 학생들이 스케이트 체험, 점심식사, 한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동문회원들은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는 등 57년이라는 긴 시간을 뛰어넘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날 임규래 총동문회장(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지사 협의회장) 등 임원들은 후배들이 즐겁게 배우고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학생들은 오전에는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오후에는 한옥마을에서 한과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임규래 총동문회장은 체험활동에 앞서 “모두 함께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활동하라”며 “바르게 성장하여 나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민지(5년) 학생은 “순창에는 빙상경기장이 없어 스케이트를 탈 수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스케이트를 탈 수 있어서 재미있고 즐겁다”고 말했다. 이나영(5년) 학생은 “한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줄 몰랐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유상열 교장은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길러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준 임규래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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