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 구암 위험도로 개선공사 올해 착공 추진
강동원 의원(사진ㆍ새정치민주연합ㆍ남원 순창)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역구 관내의 신규 도로개설 및 확ㆍ포장 현안사업들을 해결해 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한 결과, 최근 순창의 국도 21호선 순창 구림 구암 위험도로 개선과 남원의 국지도 37호선 인월∼아영 확포장 사업 및 국지도 60호선 주천면 노후교량인 호경교 등 확장공사 등 3건의 도로개설 및 확포장 사업을 올해부터 착공하거나 제4차 국도, 국지도 5개년계획에 포함시켜 추진하는 방안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국도 21호선 구림 구암 위험도로(둔기삼거리) 개선사업은 총액 계상사업비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11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교통사고 위험구역인 이곳은 지난해 국회 예결위에서도 선형개량사업비 반영을 촉구해 집행조치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낸 바 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2015년에 착공 추진하도록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도로망 등 부족한 사회간접자본(SOC)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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