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위현 회장 선출, 경초ㆍ무공장학금 전달
재전동계면향우회(회장 윤영춘)가 지난 14일, 전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이 자리에서 장위현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2대 회장에 선출했다. 또한 감사에는 김진홍ㆍ이정신 씨가 선출됐다.
향우회원, 동계면민, 동계청년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황숙주 군수, 최영일 도의원, 정성균 의원, 황의옥 재전순창군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사업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등이 펼쳐졌다.
김택수 경초장학재단 이사장이 중ㆍ고생 5명에게 경초장학금을, 임규래 무공장학회 이사장이 초ㆍ중ㆍ고생에게 무공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위현 신임회장은 “고향인 동계를 떠나 전주에서 생활하는 향우들이 7000여명에 이른다”며 “전주에서 동계면향우들의 위상이 높은 만큼 재전동계면향우회가 한 걸음 내딛으며 더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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