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5위, 금 1ㆍ은 4ㆍ동 5
전북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지난 달 28일, ‘제37회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옥천초 학생들이 금 1ㆍ은 4ㆍ동 5의 성적을 거둬 종합성적 5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옥천초등학교(교장장 신경숙) 이예림(6년) 학생이 ‘여러 크기와 모양의 붓을 하나로’로 금상을 수상했고, 은상은 김민서(6년) 안전한 망치 가이드, 이예림(6년) 각도가 조절되는 해시계 에너지 측정장치, 조정인(5년) 깊이를 쉽게 측정하는 멀티 자, 최윤아(6년) 자석의 세기 측정기 등 4명. 동상은 민규림(5년) 조소용 회전판, 박진(5년) 온도를 눈으로 확인하는 안전한 냄비, 박도한(4년) 손잡이에 달린 우산 커버, 박정서(4년) 전동 실험도구 세척 솔, 배수현(6년) 다색 형광펜 등 5명이 수상했다.
신경숙 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다양한 발명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 발명지식, 좋은 점을 모방하는 발명기법을 지도하여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옥천초는 지난 2012년부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발명교육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도 금상 6ㆍ은상 5ㆍ동상 6개를 수상한 바 있고 순창군과학탐구대회에서 과학미술ㆍ전자통신ㆍ기계과학ㆍ항공우주 등 모든 분야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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