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은 지난 12일 오후, 금과초등학교 강당에서 도교육청과 다문화인식개선 교육 진행 협약을 맺은 ‘세이브더칠드런’을 초청하여 초등교사 30명의 연수를 실시하였다.(사진) 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군내 전체학생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교사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교육이 필요하여 이날 연수를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다양한 문화를 만나고 어우러지는 법과 서로를 차별하지 않고 서로 다른 배경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미래 사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을 익혀 현장 교육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