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여중 정구부ㆍ이지영 육상 ‘동메달’
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은 지난 22일,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 대한 상장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이날 수상 선수 및 체육관계자, 교육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 중등부 400미터 3위를 차지한 순창여중 이지영선수와 여자중등부 단체전 3위를 차지한 순창여중 정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메달과 함께 대한체육회 상장을 전달했다.
김용군 교육장은 “열악한 우리지역 환경을 생각할 때 여러분의 동메달은 금메달 이상으로 값진 것”이라며 “여러분 개인의 영광뿐이 아닌 우리 순창군 모두의 영광이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더 연습해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그날까지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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