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일 씨, 28.9cm 붕어 낚아 우승
조사회(회장 김연수)가 24일 저녁부터 25일 아침까지 1박2일, 임실 덕치파출소 앞 냇가에서 월례낚시대회를 가졌다.(사진)이날 대회에는 16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며 대회를 벌인 결과, 김금일 회원이 29.6센티미터(cm) 붕어를 낚아 우승을 차지하며 15만원 상당의 낚시도구를 획득했다. 2등은 28cm를 잡은 박승일 회원이, 3등은 24.5cm를 잡은 김학수 회원이 차지했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8ㆍ5만원 상당의 낚시도구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김금일 회원은 “우승을 차지해 기쁘기도 하지만 회원들과 함께 어울려 낚시를 즐기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라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큰 붕어를 잡아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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