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 지산>
인계 지산 출신 최관봉(56ㆍ사진)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최 소장은 옥천초등학교, 순창북중학교, 전주 전라고등학교, 전북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졸업후 7급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 경제기획원, 통계청 전주사무소장을 거쳐 이번에 목포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최 소장은 “부모님과 조상님들의 선산이 지산마을에 있어 매년 명절 때면 순창을 방문한다”며 “통계청에서 근무하다보니 순창 고추장에 대한 통계조사를 해봤는데 사람들에게 인식이 참 좋다. 장류를 더 활성화 시키면 좋을 것 같다. 동계 장군목은 직접 가보니 내 고향 순창에 이런 숨겨진 비경이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장군목을 더 많이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