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 페어리, 춘향춤축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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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초 페어리, 춘향춤축제 ‘2위’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5.07.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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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댄스 동아리>

순창초 방송댄스 동아리 ‘페어리’가 ‘제2회 춘향춤페스티벌(야한춤바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남원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했다. 도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무용분과 회원들이 참가해 교류하는 행사로 한국무용, 벨리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 동호회가 숨겨 왔던 실력을 뽐낸 결과 순창초 방송댄스 ‘페어리’가 2위에 올랐다. 1위 사랑상은 정읍시 줌바스타가, 3위 우정상은 김제시 사미르댄스팀과 남원시 해피실버무용단, 아차상은 군산 노랑나비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박시은ㆍ윤예진(6년), 강지영ㆍ김태희ㆍ남소연ㆍ박세희ㆍ임수빈ㆍ임예린(5년), 공예령ㆍ임소빈(4년), 강주빈ㆍ고영은(3년) 어린이는 이정현 지도교사의 가르침을 받으며 틈틈이 연습을 해왔다. 특히 공예령(4년) 어린이는 “페어리 팀에 들어온 지 한 달 밖에 안 돼서 밤늦게까지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했다.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예령이 엄마 김윤순 씨도 “무대에 올라 춤추는 모습을 보고 조마조마 했는데 2등을 차지해 정말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다.
실력 있는 동아리 ‘페어리’는 옥천요양원 위문공연, 토요시장 어울림한마당, 청소년한마당 등 각종 군내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체조대회 준우승, 전국생활무용경연, 생활체육체조경연 등 다수 대회에 입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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