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52ㆍ옥천초12회 동창회 ‘성황’
상태바
순창초52ㆍ옥천초12회 동창회 ‘성황’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5.10.21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 시절 추억 … 이야기꽃 피워

순창초등학교 52회와 옥천초등학교 12회 동창들이 지난 17일 1박2일 일정으로 동창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한동락 회장이 운영하는 읍내 명가원 식당에 서울ㆍ광주ㆍ전주 등에 살고 있는 동창들과 순창에 사는 동창 50여명이 모였다.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안부와 어린 시절 추억을 기억하며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어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청년시절부터 애창했던 노래로 흥을 돋웠다.
이튿날에는 아침식사 후 총회에서는 결산보고와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고향인 순창에 더 관심을 갖고 단합하자”는 의견도 모았다. 이어 아직은 이르지만 아기단풍을 보자며 강천산으로 달려가 오솔길을 산책했다.
한동락 회장은 “참석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면서 “고향을 지키는 친구들과 타향으로 출향한 향우들이 한해 두 세번 만나서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우의를 다지며 서로 건강을 챙겨주는 동창회는 항상 흐뭇하다. 고향에 거주하는 동창들이 출향한 동창을 챙겨 고향에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더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모의투표
  • 제1회 순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