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화순 전국댄스페스티벌에서 단체전 ‘2위’
순창초등학교(교장 최필열) 방송댄스 동아리 ‘페어리’가 지난달 25일 ‘힐링화순 제1회 전국댄스페스티벌’에서 생활체육 및 코리안쇼댄스챔피언십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사진)순창초 3~6학년 여학생으로 구성된 ‘페어리’는 실력 있는 댄스동아리로 각종 무용대회에서 심심찮게 입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요즘은 입소문이 퍼져 군내 크고 작은 행사에 초청되기도 한다고.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건 ‘페어리’ 어린이들은 “정말 기쁘다”면서 “큰 대회라서 상을 탈 줄 몰랐는데 깜짝 놀랐다. 너무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정현 지도강사는 “떨지 않고 무대를 즐기며 연습한대로 잘 해주었다. 항상 잘 따라주는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힐링화순 전국댄스페스티벌’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화순에서 열린 ‘2015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과 화순군이 주최하고 전남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관하였으며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 화순군체육회가 후원했다. 23일에는 실용댄스 경연대회, 24일에는 댄스스포츠경기대회, 25일에는 생활체육 및 코리안쇼 댄스챔피언십이 열려 전국의 무용인들이 기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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