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가요제, 재래시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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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요제, 재래시장서 열려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5.12.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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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상용 사회…읍면 대표 노래자랑

전통시장 이용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지난 1일 읍내 재래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군과 도가 후원하는 시장가요제는 장날 재래시장에 볼거리를 만들어 시장에 오는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재방문 횟수를 늘리고 시장 매출 증대도모하는 목적도 있다.
순창 장날에 맞춰 열린 시장가요제는 농악 공연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뽀빠이’ 이상용이 고정 사회이고 가수 배일호, 임현정, 신수아, 오현 씨가 출연해 열창했다. 이상용 씨는 시장에 온 사람들과 사진을 찍으며 시장가요제를 홍보했고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장가요제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각 읍ㆍ면 대표가 나와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행사장에는 장날을 맞아 재래시장에 들린 300여명의 주민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무료찻집을 운영하며 추운 날 시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따뜻한 차를 건넸다.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우리콩으로 만든 두부와 우리밀빵을 저렴한 가격에 팔며 관심을 유도했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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