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중고등부ㆍ대학부ㆍ일반부에 총 60여팀 300여명이 참가했다. 국무총리기 정구대회는 대학ㆍ일반부 단체전, 개인전인 단식ㆍ복식으로 진행되었다. 종별선수권대회는 중등부ㆍ고등부ㆍ대학부로 나눠 개인전인 단식ㆍ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주요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군이 실내다목적구장 4면을 증축하고 유치한 대회로 국내 최정상급 대학ㆍ실업 정구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기량을 관전할 수 있었다.
순창군 정구 관계자는 “순창은 예로부터 초ㆍ중ㆍ고 정구부를 육성하는 등 정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고 지난 2012년에 실업팀을 창단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순창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지금까지 노력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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