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산악회는 이날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50여명의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령께 종산제를 지냈다.
회원들은 일 년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지내며 산행을 마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를 올렸고 회문산 정상까지 등산을 했다. 점심식사를 한 후 모두 순창읍으로 이동해 산악인들의 우정과 열정을 다룬 영화 ‘히말라야’를 감상하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약했다.
회문산산악회는 이달 초 정기총회, 중순경 시산제를 갖고 2016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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