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노후전기 설비 무료 교체
전기공사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서동준)와 순전회(회장 정영복)가 지난 1일 팔덕 월곡리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낡고 위험한 노후 전기설비를 무료로 교체해주는 등 재능을 기부했다.(사진)군내 대승전기, 미래전기, 일성, 대성전력, 신화전기, 성진전업사, 부청, 현대전력, 동영전력 등 9개 전기공사 관련 업체로 구성된 전기공사협회 순창군지부는 연말에도 20킬로그램(kg) 쌀 30포대(135만원 상당)을 군에 기탁했었다.
10여년 전 박득호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순창에서 전기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순전회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누전으로 인한 화재예방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오래된 전기시설과 불량전기 설비를 보수하고 고효율 조명등 및 절전형 콘센트를 교체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2년 전 부터는 매월 일정 금액을 모아 이웃돕기 쌀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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