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 집수리자원봉사단이 최근 인계 쌍암과 대마의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세대에서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곤란해 도배나 장판교체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진)
지난 16일에는 희망 나눔 효사랑가족봉사단 15명이 풍산면에 소재한 순창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에게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효사랑 가족봉사단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재가복지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다함께 생일노래도 불러드리며 외롭게 쓸쓸이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풍선장식 및 생일케익, 떡,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려 오늘 하루 따듯한 사랑 나눔을 통해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께서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게 안타까웠는데 생신상을 차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경로효친 사상이 널리 전파되어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 지길 바라며,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고 배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어른을 공경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가족봉사단 가족들이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