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600명…도민체전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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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600명…도민체전 결단식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6.04.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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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체육회(회장 황숙주)는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에 궁전예식장 2층에서 ‘2016 도민체전결단식ㆍ회원단체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회원단체별 회장, 사무국장 등 70여명이 참여해 도민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황숙주 군수는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군에서 처음 열리는 도민체전에서 알찬 결실을 거두길 응원한다”며 “이번 대회부터 도민체전에서는 유소년 엘리트스포츠에 대한 비중이 점점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 동안 군산시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순창군 선수단은 씨름, 축구, 육상 등 28개 종목에 임원 및 선수 600여명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은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는 종목별 문제점과 도민체전 유소년 선수구성에 대한 열악한 군 현실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군 체육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 군은 올해도 스포츠 마케팅의 영향으로 인한 파급효과로 군 체육의 활성화와 최고의 전지훈련지로의 발전 등 스포츠순창으로 도약하는 시점에서 도민체전의 역할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 향후 종목별 선수육성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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