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9일 “5월 한 달 동안 4개 스포츠 대회가 열리며 경기에 참여하는 인원이 1500명에 이른다”며 “대회기간 중 참가자들이 지역에서 머물며 소비하기 때문에 숙박업, 식당 등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 군이 유치한 대회는 ‘제20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와 ‘제51회 전국 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제27회 회장기 전국 세팍타크로대회’, ‘제51회 춘계 전국대학정구연맹전’이다. 황숙주 군수는 “군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역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실 있게 준비하고 더 큰 알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