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1일 서울신영초등학교에서 황숙주 군수, 박원순 서울시장, 신현아 서울신영초등학교장과 학부모 학생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전통장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과 서울시가 공동 추진하는 전통장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통장문화학교는 우리 고유의 발효문화를 도시 학생들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순창전통장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며 우리 식문화를 배운다. 앞으로 순창군과 서울시는 전통장문화학교 및 전통장의 학교급식 사용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