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고추장민속마을에서 열린 ‘2016 순창세계소스박람회’에 26종의 가정식 소스를 출품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들과 기업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소스의 레시피를 보다 표준화해 제품화하기로 한 것.
우선 호박을 주류로 딸기, 블루베리를 활용한 순창 대표식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영농조합법인 등 과 협조해 시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은 순창가정식소스 개발이 성공할 경우 전통장류의 소스산업화사업 범위를 넓히고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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