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화재피해 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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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화재피해 가구 지원
  • 순창새마을금고
  • 승인 2016.06.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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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ㆍ생필품 전달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설재천)는 지난달 8일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치면 박 모씨 부부를 찾아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주택 내 있던 식자재 및 가재도구 등도 모두 전소되어 거주는 물론 당장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새마을금고는 당장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 30여가지와 쌀을 준비하여 박 씨 부부를 찾아갔다.
박 씨는 “모두 타 버린 집을 보고 있자면 막막하고 상심이 커서 눈물만 난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시니 덕분에 많은 힘이 된다. 도움을 주신 설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설재천 이사장은 “실의에 찬 피해자를 위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인사드리러 왔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창새마을금고는 순창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MOU), 순창새마을금고 봉사단 운영 등으로 순창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자원봉사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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