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업무유공 직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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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업무유공 직원 표창 수여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6.06.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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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종 경위ㆍ최태림 경감ㆍ최재석 경위

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 소속 경찰관들이 각종 사건ㆍ사고에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남계파출소 장학종 경위는 지난달 16일 술에 취한 고령의 운전자가 도로 가운데에서 경운기 운전을 하지 못하고 사고 위험에 놓여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직접 경운기를 운전해 경운기 주인의 마을 근처까지 운전했다. 이어 마을 주민에게 경운기를 넘겨준 후 운전자를 경찰 차량으로 마을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이 일은 이날 이 광경을 목격한 마을 주민이 장 경위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경찰서로 연락을 하며 알려져 표창을 수상했다. 장학종 경위는 “경운기가 도로 한 가운데에 있어 사고 위험이 있었고 경운기 운전할 줄 알아 모셔다 드린 것”이라며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할 일 한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순창경찰서는 지난달 30일에도 경찰서 회의실에서 신속 인명구조 및 중요범인(절도) 검거 등의 공을 세운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은 기지를 발휘하여 신속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유공이 있는 구림파출소장 최태림 경감과 중요범인(절도) 검거 유공이 있는 수사과 최재석 경위가 각각 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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