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120가구를 선정해 현재 53%의 공정율을 보이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집수리에 필요한 공사 자재 구매비용과 최소한의 인건비를 산출해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노후·불량한 주택의 지붕, 벽체, 부엌,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의 집수리를 자부담금 없이 복권기금 50%와 군비 50%를 부담해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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