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ㆍ출산진료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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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ㆍ출산진료비 지원 확대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6.06.16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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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취약지역, 7월부터 50→70만원

임신ㆍ출산진료비 지원이 7월부터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분만 취약지역에 사는 임산부의 임신ㆍ출산진료비를 현행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하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예고함에 따라 도내에서 출산취약지역으로 분류된 순창과 무주ㆍ장수ㆍ진안군이 여기에 포함된 것. 이에 따라 추가 지원을 받으려면 추가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카드를 발급받은 은행이나 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등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일명 ‘고운맘카드’로 불리는 임신ㆍ출산진료비 지원은 출산장려 및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임산부의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신용ㆍ체크카드다.
임산부는 이 카드를 발급받아 임신기간 동안 받는 임신ㆍ출산진료비 및 검진비, 출산에 따른 입원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용하는 산부인과에서 건강보험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신청서 및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국민ㆍ신한은행, 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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