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자원봉사종합센터, 기독교연합회 김래옥 목사, 장덕사 주지 청암스님, 원불교 문정현 교무, 천주교 한기호 신부, 통일교 강경우 목사 등 군내 종교계 대표 및 신도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밑반찬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봉사를 통한 나눔과 참여 유도로 종교를 초월한 사회통합 및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고자 추진됐다.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종교계 대표들은 얼갈이 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소외계층 130세대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금순 소장은 “오늘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순창 군내 종단과 자원봉사센터가 종교를 초월한 나눔 봉사로 하나가 되어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순창만들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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