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주)대상과 사조 등 군내 5개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 10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
황 군수는 지역기업들과 순창군이 힘을 모아 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역인재 고용 등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첫날 쌍암농공단지에 입주한 (주)앤앤비 방문을 시작으로 가남농공단지에 입주한 칫솔 생산업체인 뉴라이트와 (주)대상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한 한국씨앤티 방적공장, 장류업체인 시아스, 타일 생산업체인 한보요업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황군수는 “지역경제가 살기 위해서는 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성공해서 지역사람들을 고용하고 소비가 이뤄져야 한다”며 “기업의 가려운 곳을 먼저 찾아가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