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지역 ‘순찰’ 강화
상태바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지역 ‘순찰’ 강화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6.08.24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시차량 블랙박스 설치에 대한 의견 접수 중

군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감시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설치되지 않은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순찰하거나 주차해 놓고 블랙박스를 통해 촬영한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군 소유 차량 블랙박스 설치 행정예고를 내고 오는 9월 9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의견접수 절차가 완료되면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형철 클린순창 담당은 “클린순창 운동을 전개하면서 많이 개선이 됐지만 아직 카메라 설치가 되지 않은 곳에 쓰레기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불법투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상습투기지역으로 분류된 곳들을 순찰하며 불법투기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건수는 2014년 51건, 2015년 136건, 2016년(7월 31일 기준) 22건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는 파파라치 운영으로 적발건수가 많았다. 올해는 조례를 개정해 파파라치 보상금액을 줄인 결과 지난해보다 적발건수가 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모의투표
  • 제1회 순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