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산업 관광자원 집중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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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산업 관광자원 집중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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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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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무료체험 1515명 방문 … 10월말까지 진행

군이 “카누를 활용한 수상레저산업 기반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성공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군은 수상레저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8월 6일부터 유등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진행한 카누 무료체험 인원이 22일 현재 1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주말과 휴일에만 체험한 숫자만을 집계한 것으로 군의 기대를 넘어선 수치다.
군은 화탄마을 앞 섬진강이 유속이 느리고 수심이 얕아 카누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고 무엇보다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카누 체험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카누체험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신청하면 간단한 안전교육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배우고난 후 1시간 가량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10월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섬진강 일대를 수상레저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18년까지 총 19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드무소 쉼터처럼 잉어와 관련된 스토리를 복원하고 주말장터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융합하는 프로그램도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 수상레저산업의 기본이 될 카누기반사업들이 민간인 주도로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협의해 순창 섬진강을 수상레저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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