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면 추수감사제 … 올해 농사 ‘마무리’
상태바
쌍치면 추수감사제 … 올해 농사 ‘마무리’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6.12.07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9회 쌍치면 추수감사제가 지난 6일 시산리 농협창고 광장에서 펼쳐졌다.(사진)
도광택 쌍치 부면장에 따르면 쌍치 추수감사제는 농사꾼들이 모여 금년에 수확한 농산물을 놓고 농사 잘 지었다고 기뻐하고 모여서 술 한 잔씩 나누고 덕담을 나누는 행사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됐다.
추수감사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순용)가 준비한 이날 감사제에는 쌍치 면민들과 황숙주 군수, 최영일 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로 상을 차리고 제를 올렸다.
또 각설이 공연도 펼쳐지며 주민들의 흥을 돋웠고, 황 군수가 노래를 한 곡 뽑아내자 어르신들이 나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추수감사제는 6회까지 열리다 2년 정도 중단됐으나 좋은 의도의 의미 있는 행사가 사라지면 안 된다는 주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시작돼 면내 행사로 자리 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모의투표
  • 제1회 순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