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0만원 들여 주민불편 해소
구림 상리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5일 마을주민과 황숙주 군수, 조순주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마을회관을 사용해온 상리 어르신들의 숙원이 해결됐다.
신축된 경로당은 82.5제곱미터(㎡) 규모로 6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거실ㆍ방 2개ㆍ화장실 등을 갖췄다.
황숙주 군수는 “상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 경로당이 본격 운영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게 이용하시고 건강도 챙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리마을 서모(74)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서 마을 노인들이 공동식사나, 여가프로그램 진행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걱정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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