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기곤 원장은 “2017년 새해 군민의 건강을 기원하며 올해는 많은 회원들이 문화원 사업이나 운영에 함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황숙주 군수는 “문화원 사무실 공간이 좁아서 30-40명의 회원들이 시무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밖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순창 문화의 성숙한 발전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기원제 초헌관은 김기곤 원장, 아헌관 황숙주 군수, 종헌관 최길석 부원장이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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