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용ㆍ전문교육 2월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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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실용ㆍ전문교육 2월 22일까지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7.01.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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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품목 기술지도ㆍ보편작물 교육 … 군내 가금류 종사자 교육 참가 불가

2017년도 농업인 실용교육 및 품목별 전문교육이 지난 9일 시작돼 오는 2월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교육은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농업인 의식변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방법을 익히고 농가의 교육수요에 따른 특화작목별 단계별 목표에 맞는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품목별 전문교육은 치유농업과 미생물, 오미자, 생대추 등 10개 품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주로 열리며 지역 특성에 따라 복흥면사무소(오미자), 금과복지센터(복숭아), 복흥면농민상담소(사과), 조공법인(딸기) 등에서도 열린다. 작물별 병해충 방제, 전정기술 등에 대한 교육이 주로 진행된다. 오미자를 제외한 모든 품목에 대해 4시간 동안 실시한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각 읍ㆍ면 농민상담소장이 마을을 돌며 진행하는 교육으로 2월 17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농정시책 설명과 농업인 의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하고 영농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및 친환경농업 활성화도 도모한다. 그리고 월동작물관리, 농한기 작물재배, 고추ㆍ콩ㆍ벼 등 군내 보편적으로 재배되는 작물에 대한 기술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됨에 따라 가금류 사육 종사자는 이번 교육기간 동안은 모든 교육과정에 참석할 수 없다. 가금류 사육 종사자에 대한 교육은 마련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2월중 조류인플루엔자가 종식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가금류 종사자들이 가급적 다니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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