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복지업무를 수행하던 주민생활민원계와는 별도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여 복지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한다. 지난해 순창읍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시범운영하였으며 올해는 동계면을 중심으로 인계면과 적성면, 구림면을 중심으로 쌍치면과 복흥면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복지허브기관으로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며 2018년에는 풍산면을 중심으로 유등면과 금과면, 팔덕면을 묶어 실시할 예정으로 모든 읍면이 복지허브기관으로 탈바꿈 하게 된다. 작년 8월 출범한 순창읍 맞춤형복지팀의 경우 285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그 중 48명을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233건 제공 및 2000만 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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