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면’에 이어지는 나눔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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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면’에 이어지는 나눔 손길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7.01.18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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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노인회ㆍ김호ㆍ배순규ㆍ신영호 씨 물품ㆍ현금 기탁

유등면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유등면분회(분회장 임낙군)가 쌀 20kg, 24포(100만원 상당), 김호ㆍ배순규ㆍ신영호 씨가 현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쌀과 현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해 유등면 14개 마을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인회 유등면분회는 경로당 자체사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금을 기탁한 이들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항상 봉사하고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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