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내 고을 안전지킴이 출범
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해 제10기 내 고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3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11개 읍ㆍ면 74명으로 구성된 내 고을 안전지킴이는 범죄 취약 및 우범지역 순찰, 등하교시 어린이 보호 등 학교주변 범죄예방, 농번기 빈집털이 예방 등 민경 협력을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에 주력해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내 고을 안전지킴이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 노인자치경찰대로 출범해 그동안 민경 협력치안의 상징적 모델이 되는 등 순창경찰의 대표적인 특수시책 가운데 하나다.
신일섭 서장은 “부족한 치안 인력을 대신해 내 고을 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 한해도 건강하고 무사히 임무를 완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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