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 광덕관, 도지사기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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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광덕관, 도지사기대회 ‘3위’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7.04.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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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우ㆍ설단비, 박동훈ㆍ박재우ㆍ박찬양 금메달

합기도 광덕관(관장 김상일) 소속 관원들이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합기도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오승우(중앙초 6년), 설단비(구림초 6년) 선수는 낙법에서 1위, 박동훈(순창초 4년), 박재우(구림초 6년), 박찬양(남원고 1년) 선수는 호신술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라북도합기도종합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체육회, 부안군, 부안군체육회, 전북시군합기도협회, 전북과학대, 전국합기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각 시·도 대표선수단과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했다. 금메달을 목표로 꾸준히 연습을 해온 관원들은 ‘광덕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수련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낙법에서는 금메달 2개 외에도 이승호(순창초 4년) 선수가 2위, 홍채범(중앙초 2년), 성용완(순창중 2년), 이해림(순창고 2년) 선수가 3위에 올랐고 박연서(순창초 3년) 선수가 무기형 3위, 홍채범(중앙초 2년), 설단비(구림초 6년), 오승우(중앙초 6년) 선수가 겨루기 부문 3위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호신술 금메달을 딴 박동훈(순창초 4년) 군은 “금메달까지 딸 줄 몰랐는데 1등을 해서 정말 좋았다. 파트너 영진이한테 고맙다”고 말했다. 박재우(구림초 6년) 군은 “처음 나가 본 시합이라서 많이 긴장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 2주 뒤에 도민체전에 나가는데 거기서도 꼭 우승하고 싶다”면서 “같이 고생해준 파트너 우섭이한테도 고맙고 도민체전 때도 잘해보자”고 전했다.
김상일 관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거둔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고생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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