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 40여명은 3년째 영호남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구 중구지회(회장 곽종걸) 회원 30여명과 만나 ‘영호남을 하나로! 도시와 농촌을 하나로!’라는 구호아래 전국에서 하나뿐인 전승기념관을 견학했다.
이어 포항 유람선 관광, 죽도시장 탐방을 하고 만찬을 즐겼다.
설동찬 지회장은 “3년 동안 교류 화합을 통해 형제보다도 가까운 사이가 됐으며 순창과 대구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임을 자부한다”며 “우리 두 지회가 영남과 호남, 호남과 영남, 도시와 농촌,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는 모델이 되자”고 말했다.
글ㆍ사진 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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