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시설 확대로 전국 및 국제 대회 규모의 대회 유치는 물론 생활체육동호인 대회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전국대회 마케팅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체육단체 관계자와 대규모 대회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선수, 가족들에게 경기장 인프라와 경기진행 장점을 알리고 설명하는 등 여론 형성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하드코트 14면과 실내구장 클레이코트 8면 등 총 22면의 코트를 확보했고 본부석 야간조명시설 등 높은 수준의 경기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며 “2018년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관람석 등 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하드코트 첫 경기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