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곤ㆍ박해석 씨, 부안군수배 ‘3위’
상태바
정우곤ㆍ박해석 씨, 부안군수배 ‘3위’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7.05.18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우테니스클럽>

순창정우테니스클럽(회장 김도철) 정우곤ㆍ박해석 회원이 ‘제19회 마실 부안군수배 동호인테니스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사진)
정우곤ㆍ박해석 조는 지난 14일, 부안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후보중 하나인 익산 백제팀에 아쉽게 패했다. 정우곤ㆍ박해석 조는 지난 몇 개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는 직장동호회 84개팀 170여명이 예선리그를 거쳐 상위 2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다 바람이 강한 부안에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정ㆍ박 조는 대도시 대규모 클럽에 다소 힘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선전부터 본선까지 매 경기마다 명승부를 펼쳐 대회에 참가한 여느 팀보다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한편 대회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인 순창클럽 설용원ㆍ윤효상 조는 8강에서 정우곤ㆍ박해석 조에 패했다.
순창정우클럽은 거의 매일 거르지 않고 운동하고 있으며, 체력, 조직력 등 뛰어난 팀워크 및 기량을 갖춘 군내 으뜸 클럽으로 통한다. 정우곤 씨는 “이번 대회에 우승하진 못했지만, 군내 테니스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보인 자리였던 것 같다”며 “해석 씨와 처음 출전한 대회여서 부족함이 있던 시합이었던 것 같다. 다음대회에는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려 순창군 테니스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