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8위, “목표했던 9위보다 좋은 성적 거뒀다”
2017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 및 장애인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이 지난달 23일 장미예식장에서 순창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사진)이번 도민체육대회에 30개 종목 임원 및 선수 549명(일반 432명, 학생 67면, 체육회 임원 등 50명)이 참가해 종합점수 1만9680점을 얻어 종합 8위,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종합점수 1만2562을 획득하여 나란히 종합 8위를 기록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입상한 종목별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목표했던 종합 9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단의 부단한 노력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들께서 활기찬 순창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순창군은 2014년 대회에서는 종합 4위에 입상했으나, 지난 대회에서는 종합 11위로 처졌고 이번에 기대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체전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초ㆍ중ㆍ고교 별 체육 종목 발굴 및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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