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접수,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아름다운 섬진강을 한 폭의 그림에 담는 ‘섬진강 전국사생공모전’이 열린다. 올해 3회를 맞는 섬진강사생공모전은 순창지역 섬진강과 강천산을 전국에 알리고자 개최한다. 지난 15일부터 원서 교부를 시작한 섬진강사생공모전은 동계 장군목ㆍ용궐산, 풍산 향가유원지, 팔덕 강천산 등 순창군의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한다. 오는 11월 4일까지 원서를 교부하며 작품은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옥천골미술관(월요일은 휴관)을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택배로 접수할 수 있다. 1인 2작품 이내 출품할 수 있으며, 순창 방문을 증명하는 인증사진을 첨부해야 한다.
일반부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전라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순창군수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특별상, 특선, 입선도 선정한다. 학생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금상은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상금 30만원, 은상은 순창군수상과 상금 20만원, 동상은 순창군의회의장상과 상금 1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시상식은 연말에 가질 계획이며, 입상작은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도록을 발간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미술관(063-652-1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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