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 악취저감 위한 주민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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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 악취저감 위한 주민간담회
  • 황의관 정주기자
  • 승인 2017.09.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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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 악취저감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지난달 3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및 축산농가, 황숙주 군수, 정성균ㆍ전계수 군의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클린순창ㆍ클린동계 건설을 위한 악취발생 저감’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소통을 위한 축산농가와 주민협의체 구성, 이엠(EM)무료공급, 축산농가 스스로 클린축사 운동 전개, 철저한 행정단속 등을 요구했다. 축산 농가는 행정에 악취저감 장치, 음수투여기, 가축분뇨수분조절제 등 보조사업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양상구 면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축산혐오증 개선을 위해서라도 악취 저감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주민과 축산농가와 마을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 “축산농가 의식개혁, 꽃나무식재 등 경관조성, 일제 대청소의 날 운영 등 깨끗한 축사 만들기 활동을 전개하고 악취 최소화를 위해 미생물재(EMㆍBM)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숙주 군수는 “악취 민원 환경협의체 구성 및 제도적 지원 대책을 마련해 악취발생지역을 순방하며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계면은 앞으로 악취저감 여부 설문조사, 연간 악취포집 현황 등 추진성과를 평가분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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