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들 밖에 한밤~ 중에 / 양 틈에 자던 목자들 / 천사들이 전하~여 준 / 주 나신 소식 들~었네 / 노엘 /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노래가 교회에 울려 퍼진다. 온누리의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며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였던 지난 25일, 군내 성당과 교회에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들뜬 마음으로 성당, 교회를 찾아 미사, 예배 시간에는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다. 벧엘교회 앞에서 만난 어린이들은 “성탄절 선물도 받았어요. 조금 있다가 고창에 있는 스파에도 갈거예요. 매일매일 성탄절 같았으면 좋겠어요”라며 받은 선물을 자랑하기도 했다.
엄숙하면서도 즐거웠던 성탄절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성탄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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