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면민회가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 면민회를 이끌어갈 지도부를 선출했다.(사진)
이날 면민회원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2017년도 결산보고와 회칙변경 안건을 의결한 후 임원진을 선출했다. 고일곤 회장과 김경일ㆍ송진원 씨가 후보자로 추천됐고, 고 회장은 “6년이나 회장을 맡아 왔으니 이제는 다른 분이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김경일 씨도 사의를 표명해 송진원(중안마을) 씨가 박수를 받으며 회장으로 선출됐다.
2018년도 쌍치면민회 임원은 회장 송진원, 부회장 이정운ㆍ손종오ㆍ최복수ㆍ이시영ㆍ이연환ㆍ이인범ㆍ장선미, 감사 정은서ㆍ남중희 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