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제46기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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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협 제46기 정기총회
  • 이우철 기획상무
  • 승인 2018.02.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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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9억4000만원, 배당 3% / 벼육묘장 운영…어린모 8만장 공급 / 우량벼 15만, 산물벼 7만 가마 수매

당기순이익 9억4000만원, 배당 3%
벼육묘장 운영…어린모 8만장 공급
우량벼 15만, 산물벼 7만 가마 수매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식)은 지난 2일 순창농협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농협 임직원, 영농회장 수상자, 이기자ㆍ신정이ㆍ전계수 군의원, 김용남 순창읍장, 유학승 농정단장(농협 순창군지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
결산안 심의에 앞서 사무소 종합성적은 1위 풍산지점(지점장 최해숙), 2위 본점, 3위 인계지점(지점장 김성철)을 표창했다. 우수 직원은 한기천 과장 외 9명, 우수 대의원은 박정수(순창읍 2관북) 외 7명, 우수영농회는 순창읍 탄금영농회 외 7개 영농회를 표창했다.
농협 관계자는 “2017년말 기준으로 자산 2581억원, 자본금 165억원이며, 대손충당금을 55억원이 적립된 안전하고 든든한 농협이다”며 “우량벼 계약수매 등 판매사업 238억원, 구매사업 146억원, 마트사업 104억원 등 경제사업 500억원과 상호금융대출 1061억원 등의 실적을 거둬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매출이익 107억원을 거두고 당기순이익 9억4000만원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배당금으로 출자금 평잔의 3%인 2억600만원, 신용ㆍ경제사업 이용 실적에 따른 이용고배당금으로 1억6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하고, 사업준비금은 조합원 사업이용실적에 따라 출자지분으로 2억3300만원을 적립하는 등 법정적립금과 이월금 등 총 9억3300만원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하였다.
이우철 기획상무는 “지난해 전 조합원에게 소금 2포, 영농자재이용권 5만5000원, 우량벼 계약재배지원 등 6억을 환원하였고, 참두릅 등 유통활성화지원비로 1억6000만원을 지원하여 농가실익에 보탬 주었다”면서 “순창농협이 농가소득 작목으로 2002년 발굴한 참두릅이 군 전역으로 확대되어 전국 생산량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등 40억원 규모 효자작목으로 성장하였고, 딸기 공동선별, 우량벼 15만 가마 계약재배, 쌈무ㆍ고추ㆍ콩 계약재배로 농가소득에 보탬을 주고 있다. 또, 벼 육묘장 3630㎡(1100평)시설을 갖춰 어린모 8만장을 고령농가에 공급하였고, 벼 건조저장센터을 운영하며 매년 7만 가마 산물벼를 수매하는 등 농가편익 및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식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농협사랑과 애용 덕택으로 건전 결산을 하게 되었다”며 “전 임직원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작목 육성과 농가실익 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우철(순창농협 기획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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