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시작한 합동안전점검은 군청 안전관련 공무원과 119안전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사에서 참여했다. 당초 7일까지 마칠 예정이었는데 2월말까지 연장돼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지는 다중이용시설로 화재발생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병원 3곳, 요양원 3곳, 목욕탕 2곳, 숙박업소 21곳 등 총 29곳이며 업소별 일정을 사전 통지했다.
소방분야는 소화기ㆍ자동화재 탐지설비ㆍ피난유도등ㆍ비상조명등ㆍ방화문 등의 설치ㆍ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전기분야에서는 전기설비 기술기준ㆍ각종 지시계기류 동작ㆍ변압기 과부하 등의 여부 및 누설전류 확인, 가공 및 지중 전선의 맨홀 등의 적정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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